반응형

앱시트 앱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두 가지 질문이 필요합니다.

1. 이 앱을 앱시트로 만들 수 있는가?

2. 어떻게 앱을 개발할 것인가?

이번 글에서는 이 질문과 더불어, 아래의 샘플 사례를 보며 앱시트 앱을 개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저는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작업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추적할 수 있는 앱을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 방수 코팅 관련 작업 데이터를 스프레드시트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데이터 컬럼은 작업 위치 별로 구성해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A열은 A동, B열은 아파트 301호, C열은 B동을 나타냅니다.

제 목표는 관리자가 작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체크박스를 선택하면 완료 체크가 되는 앱을 만드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모든 작업 현장에 적용되는 코팅의 양과 더불어서 각 직원이 매일 사용하는 코팅의 총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앱시트에서 이 앱을 어떻게 개발할까요? "

모든 앱 제작자가 따라야 할 6단계가 있습니다.

1. 데이터 정의

2. 스프레드시트 작성

3. 스프레드시트를 연결

4. UX 정의

5. 앱 동작 구체화

6. 앱 보안 검토

 

1단계: 데이터 정의

데이터 정의는 음식을 할 때 재료를 준비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작업에 대한 데이터는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 때 employee, job, location, customer 와 같은 각각의 대상들을 '엔터티'라고 부릅니다.

각 엔터티는 각각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고객은 이름, 주소,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를 갖게 됩니다. 엔터티의 모든 데이터는 동일한 유형의 속성을 갖지만 각각의 값은 다릅니다.

이러한 다양한 속성 값을 사용하여 엔터티의 각 데이터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 고객을 구분할 때는 전화번호 속성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각 데이터를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속성을 키값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엔티티 간에 특정한 관계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Job 은 한 명의 Customer 를 위해 존재하며, 한 개의 Building 안에 있는 한 명의 Employee 에게 할당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Job 엔터티는 Customer, Building 및 Employee 엔터티를 모두 참조하고 있어야 합니다.

 

 

2단계: 스프레드시트 작성

앱시트 앱은 구글 스프레드시트, 클라우드 상의 엑셀과 스마트시트 등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시트 상에서 각각의 엔터티(Job, Employee ,Building)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엔터티마다 해당하는 시트 혹은 테이블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시트에서 엔터티의 각 속성은 첫번째 행에서 컬럼으로 정의되며, 데이터는 두번째 행부터 행별로 정의합니다. 예를 들어 Customer 엔터티를 스프레드시트 상에서 정의하려면 아래와 같이 작성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시트 작성에 대한 더 자세한 지식은 '데이터: 필수 지식'(영문) 문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3단계: 스프레드시트를 연결

작성한 스프레드시트를 앱시트 앱에 연결하려면 'Data' 메뉴에서 좌측 상단의 + 버튼을 눌러 원하는 데이터를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4단계: UX 정의

UX는 앱에 대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를 의미합니다. 특히 UI(User Interface), 즉 사용자가 앱을 통해 보는 화면에 무엇이 어떤 방식으로 표시되는지를 잘 정의해야 합니다.

(View)란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다양한 방식을 의미합니다. 앱시트는 동일한 데이터를 calendar, deck, table, gallery, detail, map, chart, dashboard 및 form 과 같은 다양한 방식의 뷰로 표시해 줄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앱시트 편집기의 Views 메뉴에서 view type이라는 값을 바꿔주기만 하면 됩니다.

뷰는 Primary View 와 Menu View로 나뉩니다.

  • Primary View 는 앱의 하단 바에서 접근 가능하며 가장 자주 쓰는 메뉴입니다.
  • Menu View는 좌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메뉴로 가끔 쓰는 메뉴입니다.

사용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때는 form 뷰를 사용하면 됩니다. 앱시트에서 테이블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해당 테이블 및 데이터에 대한 Add 또는 Edit 이라는 버튼을 생성해 주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새 Job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만들어진 Job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앱 로고, 색깔 테마를 바꾸거나 포맷 규칙을 설정하는 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UX: 필수 지식'(영문) 문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단계: 앱 동작 구체화

앱이 데이터를 원하는 형식으로 보여주고, 원하는 뷰로 이동하여 데이터를 수정 및 동기화할 수 있게 되었다면 다음으로는 앱의 동작을 구체화 해주어야 합니다. 앱의 동작에는 4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1. 정적 설정

2. 동적 설정

3. Actions

4. Automation

먼저 정적 설정은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정적이라는 말의 의미는 설정이 모든 앱의 사용자와 데이터에 고정적으로 적용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테이블의 각 컬럼은 이러한 정적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당 컬럼은 읽기만 가능하거나 사용자에 의해 수정이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모든 UX 뷰 또한 여러 정적 설정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갤러리 뷰에서의 이미지 사이즈라던가, 테이블 뷰에서의 정렬 순서 등의 옵션입니다.

또한 앱이 오프라인에서 작동 가능하게 할 것인지, 얼마나 자주 백엔드 단에서 앱과 데이터 시트 간의 동기화가 이루어지게 할 것인지 등의 설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옵션을은 앱의 퍼포먼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동적 설정, Actions 및 Automation 은 정적 설정에 비해 훨씬 강력하지만 조금 더 설정하는 방법이 복잡합니다. 이 설정들은 모두 앱 제작자가 관련 동작을 정의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사용자, 동일한 테이블의 서로 다른 행 또는 동일한 열의 서로 다른 값에 대해 고유하고 적절한 동작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 결정에 대해 시스템이 앱을 제어하기 위해 동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형식으로 동작을 정의해야 합니다. 앱시트에서 이러한 동적 동작을 정의하려면 해당 동작에 대한 수식(formula)을 작성해야 합니다.

수식은 스프레드시트의 함수와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Status] = "Complete" 이라는 수식을 통해 Status 컬럼이 "Complete" 이라는 값을 갖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식은 여러 조건식을 조합하여 보여주거나(예를 들어 위의 그림에서는 AND([Status] = "Complete", [Quantity] > 5) 라는 수식을 적용하였음), 수학적인 표현들, 텍스트 변형과 여러 다양한 복잡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수식 자체로는 앱의 동작을 완벽히 정의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수식은 단지 주어진 식에 맞추어 조건에 맞는 값을 계산해낼 뿐이며, 이 수식이 어디에서 쓰이는지에 따라 앱의 동작이 달라집니다.

앱시트의 여러 부분에서 이러한 수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열 데이터가 앱에서 보이게 할지 말지를 수식을 통해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 열 데이터의 값이 앱에서 표시되는 색깔을 지정하기 위해 수식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수식의 중요한 쓰임새 중 하나는 수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가상 데이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1. 가상 열: 실제 데이터 시트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앱 내에서 동적으로 할당되어 일반적인 컬럼처럼 사용됨

2. 가상 테이블(혹은 데이터 슬라이스): 테이블의 가상 하위 테이블로, 원본 테이블의 일부 행 또는 열만 포함하고 있음. 수식을 통해 포함할 데이터가 필터링되어 실제 테이블처럼 활용할 수 있음.

다음은 Actions에 대한 설명입니다.

Action은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논리적 작업을 진행하게 해 주는 단일 작업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Actions 는 사용자가 버튼을 눌렀을 때 실행됩니다. 앱의 모든 기본 동작은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뷰 간 이동, 데이터 수정, 데이터 추가, 전화하기 등). 이러한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Action 들도 Actions 메뉴를 통해 재정의가 가능합니다.

가장 쉬운 action 중 하나는 사용자가 버튼을 눌렀을 때 특정 뷰로 이동하거나, 다른 앱을 열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 데이터 작업에 대한 action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ction이 실행됐을 때 특정 Job 을 완료하겠다는 동작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Action을 정의하는 것에는 코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식과 여러 버튼을 통해 action이 표시되는 방식과 동작에 대한 정의를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 여러 액션을 하나의 액션으로 묶어 강력한 동작들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Action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Actions: 필수 지식'(영문) 문서를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Automation에 대한 설명입니다.

Automation은 앱시트 자동화의 끝판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utomation 은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실행됩니다. 이벤트는 데이터에 변경사항이 생기거나, 지정한 날짜 및 시간이 되었을 때를 의미합니다. Automation은 또한 더 복잡한 자동화 작업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앱시트에서 자동화 작업은 bot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Bot은 두 가지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습니다.

1. 장치의 앱 내에서: 이러한 작업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장치 내에서의 작업 시에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GPS 위치를 주기적으로 기록하는 등의 작업이 있습니다.

2. AppSheet 클라우드 서비스 내에서: 이 로직은 지정한 날짜 및 시간이 되었을 때나, 데이터 변경사항이 발생하여  백엔드 스프레드시트로 전송될 때 실행됩니다. 앱 사례를 예시로 들자면 automation을 통해 Job 레코드에 대한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완료된 작업에 대한 요약 세부 정보가 포함된 이메일을 관리자에게 보내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utomation: 필수 지식'(영문) 문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6단계: 앱 보안 검토

앱을 제작하면 최초에는 앱 제작자만 그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라도 앱을 여러 사람과 공유하는 일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앱을 공유하는 방법은 '공유: 필수 지식'(영문) 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앱을 공유하기 시작했다면 보안에 대해서 꼭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앱시트는 사용자의 접근 통제를 위해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 내용은 '보안: 필수 지식'(영문) 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하는 부분은 어떤 사용자가 앱에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인지입니다. 특히 앱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것인지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비즈니스에서 앱시트 앱을 개발하여 사용하는 대부분의 경우 제한을 두는 것이 맞지만, 공개용 앱을 만든 경우에는 굳이 앱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 사례에서는 앱이 건설 회사에서 사용되는 내부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앱에 대한 접근을 제한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앱시트에서 1차적인 접근 제한은 보통 'sign in to use the app' 옵션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UX 상에서 사용자마다 볼 수 있는 뷰를 제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메뉴를 특정 사용자에게 숨길 수 있습니다.

앱시트에서 테이블을 추가할 때 Adds, Deletes 및 Updates 작업에 대한 권한을 설정해야 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는 작업을 한정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마다 보여주려 하는 데이터가 다를 때 'security filter'(영문)를 통해 행 단위 보안 규칙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actions 및 automation bots 은 사용자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도록 지정할 수 있습니다. 즉, 앱의 자동화 기능들이 개인화되어 다양한 조건들을 상황에 맞게 실행되도록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복적인 앱 디자인

구현을 시작하기 전에 처음부터 완벽하게 앱을 디자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앱 개발은 제작과 수정이 무한히 반복됩니다. 앱시트는 이 제작 과정을 두 가지 방법으로 지원합니다. 사용자에게 배포한 버전의 앱이 있고, 추가적인 수정 사항이 생겼을 때 바로 사용자에게 수정사항을 업데이트해줄 수 있습니다. 앱 제작자는 일반적으로 며칠 동안에도 수백 번씩 앱을 변경합니다. 이런 작업에는 앱시트가 제격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앱 개발을 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AppSheet : mobile apps from spreadsheets : Login

By signing in, you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and privacy policy.

www.appsheet.com

 

 

 

원본 문서 출처: https://support.google.com/appsheet/answer/10099795#zippy=

 

App design 101 - AppSheet Help

How to think about building an app  Most app creators already have an app that they want to build. They have two questions:  Can I build this app with AppSheet? How should I build this app with AppSheet? Chances are, you can build your envisioned app wit

support.google.com

 

반응형

'공식 문서 번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앱시트 시작하기  (0) 2023.01.26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앱에서 쓰이는 Formula 예시들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입문 강의에서 다뤘던 내용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이고 조금 더 실용적인 내용입니다. 입문 강의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앱시트 입문] 07. 앱시트 앱 개발 Key Points - 외부 배포용 앱, 에러 핸들링, Formula 예시

안녕하세요. 앱시트 입문 개발자 분들을 위해 앱시트 앱 개발 Key Points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앱시트를 스프레드시트와 연동해서 사용하시는 분들, 아직 앱시트의 에러 

appsheet.tistory.com

Formula 작성도 하다보면 생각보다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서 그러한 수식들을 모아놓은 '나만의 라이브러리'를 작성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유하고 싶은 나만의 꿀팁이나, Formula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 캘린더 색깔 지정하기

먼저 가볍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앱시트에서 캘린더를 쓰는 앱은 꽤 많습니다. 그런데 개발을 진행하다 보면 캘린더 색이 원하는대로 표시되지 않아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완료]인 작업은 빨간색으로, [완료]된 작업은 초록 색으로 표시하고 싶은 경우입니다. 그럴 때는 새로운 가상 컬럼에 이렇게 Formula를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SWITCH(
    [상태],
    "미완료", "Red",
    "Green"
)

이후 캘린더 뷰에서 아래와 같이 Category를 설정해주면,

아래 이미지처럼 원하는대로 일정의 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테스트: 미완료, 테스트2: 완료

 

 

● 첨부파일 템플릿 활용법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견적서나 보고서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앱의 경우 첨부파일 템플릿을 작성해 주어야 합니다. 이 때 변수들을 이중꺾음괄호 안에 넣게 되는데요, 이 때 변수 뿐만이 아니라 함수도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문서 템플릿에서 리스트를 가져오는 방법으로 Start-End 메소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템플릿 상에서 활성화 상태의 주문 리스트 정보를 가져오기 위해 아래와 같은 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상품 가격 수량 총 금액
<<Start: SELECT(주문[주문ID], [상태]="활성")>><<[상품ID].[상품 이름]>> <<[상품ID].[가격]>> 원 <<[수량]>> 개 <<[상품 ID].[가격] * [수량]>> 원<<End>>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하나씩 뜯어서 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 Start-End 메소드로 리스트를 불러온다.
  • SELECT() 함수로 불러올 리스트를 결정한다.
  • 꺾음 괄호 안에 불러오고 싶은 <<변수>>를 지정한다.

아래는 이 테이블을 통해 만들어진 문서의 예시입니다.

상품 가격 수량 총 금액
앱시트 스타터 7,000 원 10 개 70,000 원
앱시트 코어 14,000 원 10 개 140,000 원

 

 

● SHOW? 의 조건 정하기

저는 SHOW? 의 조건으로 두 가지 정도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 첫 번째는 권한에 의한 설정입니다.

보통 사용자 Role이 Admin인 경우에 이렇게 Formula를 작성합니다.

USERROLE() = ADMIN

 

  • 두 번째는 사용자 입력값에 의한 설정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Form 뷰에서 사용자가 [배송 방법]을 "배달"로 선택한 경우에만 [주소 입력] 이라는 컬럼이 보이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배송 방법] = 배달

"수학", "과학", "영어" 세 개의 선택지를 가진 [좋아하는 과목] 이라는 이름의 EnumList 값에 따라 [수학 점수] 컬럼을 표시하기 위해 IN() 함수를 활용하면 아래와 같은 응용도 가능합니다.

IN(수학, [좋아하는 과목])

 

 

● 특정 뷰로 이동하기

기본적으로 앱시트에서 데이터를 볼 때, 그 데이터를 클릭하면 해당 데이터에 대한 디테일 뷰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 설명드리는 방법을 통해 해당 데이터를 클릭했을 때 일어날 일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아래와 같은 테이블을 만들어 줍니다.

링크ID 이름 이동할 뷰 설명
Link-1 1번 메뉴 Menu1 첫번째 메뉴로 이동합니다.
Link-2 2번 메뉴 Menu2 두번째 메뉴로 이동합니다.
Link-3 3번 메뉴 Menu3 세번째 메뉴로 이동합니다.
Link-4 4번 메뉴 Menu4 네번째 메뉴로 이동합니다.

이 테이블을 앱시트 뷰로 만들어주면 4 개의 항목이 만들어질 것입니다(보통은 카드 뷰나 덱 뷰 선호). 그 다음으로는 각 항목을 선택했을 때 실행할 액션을 아래의 Formula 와 함께 작성해 줍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아래와 같이 작성하였습니다.

LINKTOVIEW([이동할 뷰])

이 액션을 실행하게 되면 [이동할 뷰] 컬럼에 적힌 이름을 가진 뷰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아래와 같이 뷰 선택 > Behavior > Event Actions 에서 데이터를 클릭했을 때(Row Selected) 실행할 액션을 선택합니다.

참고로 카드 뷰의 경우 Layout 란에서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데이터를 클릭했을 때 원하는 메뉴로 이동할 수 있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Formula를 써서 얼마든지 응용 가능한지라 꽤 자주 쓰는 테크닉입니다.

 

 

● 통계를 위한 값 만들기

앱을 만들다 보면 통계 대시보드를 만들어야 할 때가 꽤 있습니다. 막상 통계 대시보드를 만들어보려고 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원리는 알고 보면 간단합니다. 결국 통계는 2차원 그래프고, 2차원 그래프는 x축과 y축을 뭘로 설정할지만 정하면 되는 거니까요.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배송을 위한 앱에서 "승인 필요", "승인됨", "거부됨", "배송 완료" 의 4개의 값을 갖는 [배송 상태] 라는 Enum 타입의 컬럼에서 각 타입에 대해 최근 7일 간 주문이 몇 개씩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통계입니다. 이 경우 최근 7일 간의 데이터를 뽑아내기 위해 아래와 같은 Row filter condition을 갖는 데이터 슬라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HOUR(TODAY() - [DateTime])/24  <= 7

그 다음으로는 차트 뷰를 만든 다음 만들어둔 데이터 슬라이스를 선택 후 View Options 를 아래와 같이 설정해주면 됩니다.

여기서 Group aggregate가 의미하는 것이 y축, Chart columns가 의미하는 것이 x축이 됩니다. 즉, 7일간 이루어진 주문 데이터(Delivery Status)에서 각 배송 상태에 대해서 항목의 갯수를 세어(COUNT) 표시해달라는 의미가 되는거죠. 실제 그래프는 아래와 같이 완성됩니다.

최근 7일간 이루어진 배송 건들

이렇게 다양한 앱에서 쓰이는 Formula 예시들을 가져와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Formula가 여기저기서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조금 더 복잡한 예시를 가져와 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설명만 복잡해지고 결국 기본 함수들을 잘 쓸 수 있다면 다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굳이 가져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공유하고 싶은 나만의 꿀팁이나, Formula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같이 열심히 공부해 보아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글부터 앱시트 중급 가이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앱시트 중급 개발자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앱을 만들고 이를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사람.
  2. 개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
  3. 앱시트의 대부분의 기능을 알고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이번 시리즈를 통해서 당당한 앱시트 중급 개발자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첫번째 내용입니다.

앱을 아무리 꼼꼼히 개발해도 실제로 그 앱을 사용자들에게 배포하여 사용하기 시작하면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들을 마주하기 마련입니다. 버그가 있거나, 사용이 편리하지 못하거나, 개발한 기능이 생각보다 유용하지 못한 것, 사용량에 따른 속도 저하 등의 문제점들인데요, 이럴 때는 앱에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들을 적용해 주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유지보수 과정에 있어서 앱시트가 얼마나 편리한지 소개하고, 유지보수에 관련된 다양한 방법 및 기능들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버전 기록

앱시트에서는 SAVE 버튼을 누를 때마다 새로운 앱의 버전으로 저장됩니다. 이를 버전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앱시트 편집기에서 Manage > Versions > Version History 메뉴로 들어가 'Get version history'를 누르면 현재 버전과 이전 버전의 앱을 확인하고, 그 버전으로 앱을 롤백할 수 있습니다. 버전 기록은 저장 후 즉시 목록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일정 시간(버전 별로 상이)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만약 AppSheet Enterprise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Stable 버전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앱시트 입문 강의에서 간단히 소개드리긴 했었지만 다시 한 번 설명드리자면, Stable 버전이란 앱 개발자가 지정한 특정 버전으로, 사용자들은 해당 버전 기준의 앱에만 접속이 가능하며, 최신 업데이트 사항은 개발자가 또다른 Stable 버전을 갱신하기 전까지는 볼 수 없게 하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는 앱시트를 위한 배포 관리 기능 중 하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다른 사용자들이 함께 앱을 사용하며, 앱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면 Stable 버전은 꼭 지정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지정하지 않은 채 앱을 변경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에러 메세지를 보거나 앱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Stable 버전은 Manage > Versions > Stable Version 메뉴에서 'Make the current version the new stable version'이라는 버튼을 눌러 지정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앱 vs 앱시트 앱 유지보수 단계 비교

기존 앱 개발의 경우 유지보수 작업이 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기존 앱 유지보수의 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유지보수에 대한 요구사항을 정리하여 개발자에게 넘겨줍니다
  2. 개발자가 요구사항에 맞게 앱을 수정합니다
  3. 고객은 수정된 앱을 보고 다시 피드백을 제출합니다
  4. 고객의 마음에 들 때까지 2~3번 과정 반복
  5. 최종 앱의 버전에서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6. 앱을 다시 배포합니다

앱시트를 사용하면 이런 앱의 유지보수 작업을 최대한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배포된 Stable 버전의 앱이 있다는 가정 하에, 앱시트 앱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1. 앱시트 편집기에서 현업 개발자가 직접 요구사항에 맞게 앱을 편집합니다.
  2. 편집이 완료된 후 앱에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3. 테스트 이후 앱의 Stable 버전을 갱신합니다.

이렇듯 앱시트를 사용하면 많은 커뮤니케이션 및 문서화 작업과 배포 작업이 생략되어 최대의 효율로 앱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됩니다.

 

 

● 모니터링

앱을 유지보수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정확히 어떤 작업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어냈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앱의 관리자 및 개발자들은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어떤 작업을 했고, 어떤 결과값을 얻어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은 앱 내부에서 수행되는 상호 작용에 대한 가시성과 투명성을 제공하여 앱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는 면과, 애플리케이션에 발생하는 모든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앱시트의 모니터링은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Automation 모니터링

→ Automation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입니다. 봇에 대한 통계와 각 실행 작업에 대한 결과값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사용량 통계 모니터링

→ 몇 명의 사용자가 앱을 사용했는지, 각 사용자별로 얼마나 앱을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성능 모니터링

→ 각 동기화 작업을 진행하는 데 걸린 시간, 앱 버전에 따른 계산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사용자 활동 모니터링

→ 사용자의 작업 내용 및 출력된 결과값을 알려줍니다. 에러가 발생한 경우 에러의 원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니터링 로그 자료들은 에러의 원인을 분석하거나 사용자들의 사용 경향을 파악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모니터링 기록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버전 별로 상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 앱 유지보수 시나리오

구글이 공식 문서에서 소개한 앱 유지보수 시나리오를 알려드립니다. AppSheet Core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소개한 만큼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앱 복사를 통해 Test environment를 생성하여 업데이트 내용 작업
  2. Manage > Versions > App upgrade > Copy app upgrade from 에 앱 이름 입력

이렇게 하게 되면 따로 Stable 버전을 지정하지 않고도 Stable 버전을 지정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평범한 업데이트의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안정성과 간편함을 동시에 보장하게 됩니다. 다만 데이터 소스 구조가 변경된 경우 업데이트에 다운타임이 필요합니다. 만약 업데이트 도중 사용자가 앱을 사용할 경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소스 업데이트 방법은 데이터 > 각 변경된 테이블 > Storage > Source Path 에서 변경된 테이블을 지정해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앱시트 앱을 유지보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앱시트 앱 개발자 입장에서 꼭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서 다루어 보았는데요. 이론 위주의 내용이라 재미는 없으셨겠지만 이번 글을 통해 앱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없는 진정한 중급 개발자로 거듭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재미있는, 자주 쓰이는 Formula 작성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열심히 공부해 보아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앱시트 입문 개발자 분들을 위해 앱시트 앱 개발 Key Points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앱시트를 스프레드시트와 연동해서 사용하시는 분들, 아직 앱시트의 에러 및 Formula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외부 배포용 앱에 관하여
  2. 앱시트에서의 에러 및 트러블슈팅
  3. 앱시트 FORMULA 잘 쓰는 법과 활용 예시

 


외부 배포용 앱에 관하여

앱시트는 사내 비즈니스 로직을 자동화하는 것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앱시트로 외부 배포용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현재 앱시트는 앱 별로 가격을 매기는 것이 아닌, 사용자 별로 가격을 매기는 라이선스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 수를 예측하기 어려운 외부 배포용 앱에 적용하기 어려운 가격 정책입니다. AppSheet Enterprise 버전의 경우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은 외부 사용자를 위한 라이선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따로 구매할 수 있지만, 그보다 낮은 버전의 경우 일반 사용자와 동일한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다만, 아래의 조건만 만족한다면 Publisher Pro(앱 당 월별 $50)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 특정 인원에 대한 앱 액세스 제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앱이 기밀 데이터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 사용자에 따라 앱의 동작을 다르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How to choose a subscription plan - AppSheet Help

The following sections describe what you can do with a free plan and how to choose a subscription plan when you are ready to deploy your apps for use by other users.  What can I do with a free plan? App development and testing is always free on AppSheet.

support.google.com


또한 앱의 사용자 및 데이터의 양이 너무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외부 앱 배포 시 특히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앱에 연결된 테이블 수가 너무 많아지거나(30개 이상), 앱의 데이터(이미지나 문서 등 외부 파일 제외)가 5MB 또는 10MB를 초과하거나, 데이터가 쌓이다가 엑셀이나 스프레드시트가 허용하는 최대 셀 개수를 초과하는 경우 앱의 유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AppSheet Enterprise 요금제를 이용하여 외부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거나 데이터 파티셔닝 등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앱시트에서의 에러 및 트러블슈팅

앱시트에서는 다양한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앱시트 앱에서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 앱이 더이상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꼭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에러가 발생하면 아래와 같은 경고 메세지가 표시되는데요, More info 를 눌러 에러 리스트에 등록된 관련 세부정보를 확인하거나, Go to the problem 을 눌러 어디에서 에러가 발생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에러 메세지 표시 예시

 

AppSheet : mobile apps from spreadsheets : Errors and Warnings

ERROR WORKFLOW RULE ATTACHMENT INVALID PAGE DIMENSIONS unfold_more Meaning The attachment file has an invalid width or height. Likely Cause The attachment page Height or width is too small Resolution Steps Increase the page height or width, or use a non-cu

www.appsheet.com

 

하지만 이 정보만으로 에러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직접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필요한 부분을 고쳐줘야 합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단계로 에러를 해결합니다.

  1. 에러 메세지를 참고하여 에러가 발생한 위치로 이동합니다.
  2. 발생한 에러가 어떤 테이블에 대한 에러인지 확인합니다.
  3. 해당 테이블에 대한 변경 사항 로그를 확인하여 에러의 원인을 찾아냅니다.
  4. 에러의 원인이 된 부분을 수정합니다(주로 데이터 연결이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5. 필요한 경우 이전 버전으로 앱을 롤백합니다.

 

이렇게 해도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경우 AppSheet Community 에 영어로 질문을 올리거나 앱시트 고객센터에서 관련 문서들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그래도 원인을 알 수 없다면 SBC Technology 와 같은 앱시트 파트너사에 문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Google Workspace 혹은 AppSheet를 SBC Technology를 통해 사용하고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AppSheet

Find answers, ask questions, and connect with other creators.

www.googlecloudcommunity.com

 

 

AppSheet Help

 

support.google.com

 

 

● 앱시트 FORMULA 잘 쓰는 법과 활용 예시

FORMULA 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각 함수의 기능과 사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다행히 앱시트 고객센터에는 각 함수의 기능과 사용법이 친절한 예시와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특히 AND, OR, NOT, IF, TEXT, NOW, UNIQUEID, USEREMAIL, USERROLE 등의 기본 함수들과, ISBLANK, LINKTOVIEW, CONCATENATE, REF_ROWS, COUNT, SELECT 등 자주 쓰이는 함수들에 대해서는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다양한 활용 예시입니다.

  1. 화면에 표시되는 문자열 형식 변경

CONCATENATE([고객명], ” 님”) 또는 [고객명]&” 님”


→ 설명: 고객명 뒤에 “님” 이라는 글자를 붙여 앱에 표시하고 싶을 때 사용.

→ 결과 예시: “앱시트 님”

TEXT(NOW(), “YYMMDD”)


→ 설명: 날짜 및 시간에 대한 특정 형식 부여.

→ 결과 예시: “221005”

  2. 다른 테이블의 값 가져오기

SELECT(영어[알파벳], TRUE)


→ 설명: 영어 테이블의 알파벳 컬럼 중 조건이 TRUE인 값들만 선택

→ 결과 예시: LIST(“a”, “b”, …, “z”)

SELECT(영어[알파벳], [_RowNumber] < 4)


→ 설명: 영어 테이블의 알파벳 컬럼 중 행 번호가 4 미만인 값들만 선택(행 번호는 2부터 시작)

→ 결과 예시: LIST(“a”, “b”)

  3. 기타

OR(USERROLE() = “ADMIN”, [관리자] = USEREMAIL())


→ 설명: Security filter 등에서 사용자가 관리자 Role을 갖고 있거나, 관리자 컬럼에 기록된 경우 Yes 를 반환하여 해당 테이블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도록 설정

→ 결과 예시: Yes

COUNT(REF_ROWS(“할일”, “담당자”))


→ 설명: 차트 뷰 등에서 할 일 테이블에서 담당자 별로 관련 데이터가 몇 개 있는지 확인

→ 결과 예시: 2

그 외에도 이러한 함수들을 응용하여 정말 많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함수들을 조합한 복잡한 형태의 예시도 있지만, 설명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생략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앱시트 입문 개발자 분들을 위한 앱시트 앱 개발 Key Points였습니다.

앱시트 입문 가이드는 이정도로 내용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다음 글부터는 앱시트 중급 개발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중급 가이드에서는 이번 시간과 같이 앱 개발 Key Points, 그 중에서도 추가적인 FORMULA 예시 등의 주제를 위주로 다루어볼 생각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같이 열심히 공부해 보아요~

반응형

+ Recent posts